한국거래소, 부울경 지역 코스닥 상장사 CEO 간담회 개최

↑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 및 간담회에 참석한 부산.울산.경남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CEO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두번째부터 이재은 내부회계관리제도운영위원회 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허용도 부산 상공회의소 회장

한국거래소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코스닥 상장법인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거래소와 코스닥 상장기업 CEO와의 소통의 장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 혁신기업 사례를 통한 미래 성장전략 공유하고 올해부터 본격 적용된 신(新)외부감사법 등 변화된 환경 속에서 코스닥기업의 대응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거래소는 향후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향후 지원방안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최근 회계개혁에 따른 변화 뿐 아니라 스튜어드십 코드 등에 따라 경영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라며 "기업이 회계·공시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한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