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드래곤이 540억원을 들여 제작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 1,2회차 방영분에서 각각 6.7%, 7.3%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부정적 반응이 나타나자 전일 9.35% 급락한 6만6900원에 장을 마쳤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 아스달(6월분 8회차 해당) 평균시청률을 8~9%로 우호적인 가정해도 6월 평균 5~6%, 2분기 4.5~5.0%로 예상해 아스달 효과를 감안시 크게 실망하는 부분"이라며 "현재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128억원, 영업이익 82억원으로 시장기대치를 20% 가량 하회할 전망이다. 이익증가율이 떨어진 이유는 아스달 연대기의 시즌1 수익성 저하 탓인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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