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더M ◆
종합식품업체 대상이 보유 중인 한국 미니스톱 지분 20%를 일본 이온그룹에 매각한다. 이로써 대상은 22년 만에 미니스톱(편의점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게 됐다.
30일 대상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상은 그동안 보유 중이던 한국미니스톱 주식 101만6000주(보유 지분 20%)를 일본 이온그룹 측에 전량 매각한다. 매각 대금은 주당 4만945원이며 총 416억원 규모다.
한국미니스톱은 식품업체 미원(현재 대상)이 일본 유통기업 이온그룹과 계약하면서 1997년 설립됐다. 2003년 대상이 지분 55%를 이
[문일호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