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의 여파로 미국 국방부가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줄이겠다고 발표하면서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3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유니온머티리얼은 전일 대비 630원(19.24%) 오른 3905원에 거래 중이다.
유니온머티리얼은 희토류의 대체 소재로 주목받는 '페라이트 마그네트'를 생산하는 업체다.
같은 시간 모회사인 유니온도 10
또 다른 희토류 관련주인 혜인과 EG도 각각 6.51%, 5.21% 상승했다.
앞서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CN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희토류 광물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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