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의 1분기 매출액 381억원, 영업이익은 9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 중 별풍선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7.7% 증가한 277억원으로 지속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을 필두로 한 플랫폼 경쟁이 심화되고 연령과 성별의 편중 규제 등 다양한 우려가 있다"면서도 "게임이나 보이는 라디오 등을 중심으로 하는 생방송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충성도가 높아 성장세가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특히 '별풍선'이라는 독특한 영역을 창출해 여타 다른 플랫폼들에 비해 수익화(머니타이징)를 통해 콘텐츠 질 상승으로 별풍선을 비롯한아이템 판매가 꾸
이어 윤 연구원은 " 5G 확대에 따라 AR, VR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 확대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인원 충원 계획에 따른 인건비 증가는 30% 이내로 추정돼 영업레버리지에 따른 영업 이익률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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