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료제공:신한금융투자] |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소형 기지국 통신 장비의 함체(케이스)를 납품한다"며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인데, 삼성전자는 통신 장비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글로벌 점유율 4% 수준에서 2020년까지 약 20% 점유율 확대를 계획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중 무역분쟁의 연장 선상인 반 화웨이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5G 통신장비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서진시스템의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4394억원, 영업이익 593억원으로 전년 동
손 연구원은 "통신장비의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올해 62%, 내년 30%가 늘 것으로 기대된다"며 "2분기부터 인도 릴라이언스 향 4G 관련 장비, 3분기부터는 미국 통신사 향 물량도 반영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