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구 금융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서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핀테크산업 발전을 격려했다. |
금융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에 총 1만명 이상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핀테크 트렌드와 한국 핀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은 각국의 핀테크 정책동향을 공유하고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핀테크 기업과 금융기업들은 국내외 VC(벤처캐피털)·AC(엑셀러레이터)와의 연계를 통해 투자유치 기회 및 해외진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타트업에게는 컨설팅 기회를 마련했다.
일반인 참가자들의 호응도 높았다. 고등학생·대학생 등 취업준비생에게 채용정보 및 상담을, 초·중생에게는 핀테크 체험을, 실버세대에게는 핀테크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줘 호평을 받았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행사장을 방문해 전시 부스를 일일이 돌며 핀테크 기업을 격려하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핀테크 어워즈에 참석해 129개 아이디어 중 선정된 금융위원장상 수상자에게 직접 상장을 수여하기도 했다. 금융위원회 한 관계자는 "세미나 등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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