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영암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 신규등록(8.4㎢) 위치도 [자료 = 국토부] |
28일 국토교통부가 발간한 '2019년 지적통계연보'(2018년 12월 31일 기준)에 따르면, 전라남도 영암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8.4㎢)과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사업(1.1㎢) 등 공유수면 매립에 따른 신규등록으로 인해 국토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적통계연보는 1970년 최초 발간하기 시작한 국가승인통계로 전국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1년 주기로 국토의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별 통계를 수록하고 있다.
광역자치단체 행정구역별 토지 면적은 경상북도 1만9033㎢(19.0%), 강원도 1만6828㎢(16.8%), 전라남도 1만2344㎢(12.3%) 순으로 면적이 크고, 세종특별자치시 465㎢, 광주광역시 501㎢, 대전광역시 540㎢ 순으로 면적이 작았다.
↑ [자료 = 국토부] |
2009년 통계 대비로는 임야·농경지(전, 답, 과수원)의 경우 1730㎢(2%) 감소했으며, 주거·생활기반 시설(대, 창고용지, 공장용지 등)토지, 교통기반 시설(도로, 철도 등) 토지의 경우에는 각각 890㎢(24%), 608㎢
국토부는 공공 및 민간의 전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적통계연보를 공공기관, 도서관, 학교, 언론사 등 600여 기관에 배부할 계획이다. 지적통계연보는 국토교통 통계누리, 통계청 e-나라지표, 국가통계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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