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회사는 한승표 리치앤코 대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50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보통주 564만9717주를 주당 발행가액 885원으로 발행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6월 13일이다. 이번 유상증자 절차가 완료되면 한 대표는 최대주주(지분율 8.14%)로 올라서면서 경영권까지 확보할 예정이다.
에이아이비트는 유상증자 대금 납입으로 신규 사업인 바이오 투자와 리치앤코의 O2O 플랫폼 비즈니스 역량을 결합한 바이오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주력 사업인 디스플레이 외에도 미래 수익원 확보를 위해 바이오 사업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자회사 유파마디자인을 설립하고 포항공대 산학협력단과 광역학 암 치료에 사용되는 광민감제 제조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외에도 지난 3월 230
에이아이비트 측은 "이번 3자 배정 유상증자와 더불어 6월 말 진행 예정인 투자까지 마무리될 경우 신규 사업에 대한 추진력, 기존 사업의 구조개선, 재무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