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ATA 국제공항 조감도(왼쪽)와 1 레지던스 투시도 [사진 = 쌍용건설] |
Kifaf 지역에 들어서는 '1 레지던스'는 지상 44층, 2개동 규모의 최고급 레지던스로 부동산 개발·관리사 Wasl(와슬)이 발주했다. 숫자 1이 서로 마주보고 있는 듯한 외관 설계가 특징이며, 지상 36~42층 연결 다리(Link Bridge)에는 수영장과 공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적도기니 정부(조달청)로부터 디자인 & 빌드 방식으로 수주한 'BATA 국제공항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공항청사 터미널과 부속동, 주차빌딩 등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쌍용건설은 그 동안 적도기니에서 보여준 고품질 시공능력을 인정받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중국 등 세계 유수의 건설사
쌍용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지난해 해외건설 명가라는 이미지에 부합한 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해외 수주를 통해 업계 6위의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올해도 여세를 이어가 해외건설 강자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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