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리츠협회는 오는 30일까지 ‘2019년 청년리츠인력양성 프로그램’ 참가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회원사의 참여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차인 이 프로그램의 지원자 모집 대상은 ▲전국의 대학교(원) 졸업자 ▲2020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해와 달리 특정지역 소재 대학교(원), 특정학과로 제한하지 않고 전국 소재와 전공학과 불문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이 과정에서는 부동산간접투자상품인 ‘리츠’에 대한 이론과 실무사례 학습을 지원한다.
특히 ‘투자자산운용사’ 합격자인 청년리츠인력 중에는 부동산투자회사법령에 따라 국토교통부에 등록할 수 있는 ‘자산운용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김대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