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에서 네 번째) 한전 사내벤처 코드세이프 김해순 대표와 (오른쪽에서 세 번째) 투비소프트 최영식 본부장. [사진제공 = 투비소프트] |
투비소프트와 한전 전력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전 산업 분야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용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 플랫폼의 개발 및 상용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 사항으로는 양사간의 개발 인력·기술 교류, 소프트웨어 시험 관련 표준 활동, 투비소프트에서 개발 중인 새로운 UI·UX 솔루션의 테스트 활용과 시범 적용 등이 있다.
양사는 UI·UX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인 '넥사크로플랫폼'을 활용해 보안·성능 등을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까다롭게 검증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안정성 검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상용화 할 예정이다.
또한 투비소프트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차세대 UI·UX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전 전력연구원이 연구 중인 loT(사물인터넷) 센서 개발, 지능형 디지털 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개발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투비소프트 사업본부 최영식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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