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시장 연계형 근린재생 희망지사업 대상지 현황 [사진 = 서울시] |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은 시장 내 공간의 물리적 시설개선과 시장 상인에 한정됐던 기존 시장 현대화사업 방식에서 탈피해 '시장 활성화'와 '주거지 재생'을 연계한 새로운 유형의 사업이다.
후보지 6곳은 ▲성북구 장위동 장위전통시장 ▲성동구 용답동 용답상가시장 ▲강서구 화곡동 화곡중앙골목시장 ▲강북구 수유동 장미원골목시장 ▲마포구 연남동 동진시장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시장이다. 이들 전통시장 상인과 배후 주거지 주민들이 마을과 시장이 상생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주민이 직접 재생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지속성·효율성·파급력과 지역 주민 간 공감대 등을 고려해 각 지역별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기본구상안도 마련한다.
서울시는 이런 활동을 토대로 시범 사업지 2곳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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