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금융학회(회장 오갑수)는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정부와 금융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는 한국금융연구원(원장 손상호)과 공동주최로 은행연합회 후원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동 은행회관 2층 국제회의실(오전)과 14층 세미나실(오후)에서 열리며 학계, 경제계, 정부, 국회, 금융정책 및 감독당국 등 정책담당자와 다양한 전문가 그룹이 참여한다.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기조연설을 맡고,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 회장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를 한다.
또한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발제연설을 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최훈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이, 오후에는 권인원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주제연설로 참여한다.
오프닝 세션에 이어 오전에는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그리고 오후에는 '경제혁신과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정부와 금융의 역할'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학회 관계자는 "정부와 금융의 역
이번 행사에는 금융그룹 및 민 · 관 금융사 CEO 등 임직원과 함께 경제계 대표와 전 · 현직 국정 및 고위정책담당자도 참가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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