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3~15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919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284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0.6% 낙찰가율은 82.2%, 평균 응찰자수는 4.3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경기 안성시 보개면 기좌리 소재 공장용지 4960㎡, 건물 1730㎡ 2층 공장으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 17억9587만원의 108%인 19억5300만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경기 평택시 서정동 소재 85㎡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의 101%인 2억1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 구로구 구로동 238㎡ 3층 지식산업센터 서울 구로구 구로동 851 한화비즈메트로1차 3층 301호 외 1개 호 지식산업센터가 오는 6월 4일 서울남부지원 경매 4계에서 나온다. 지하철 1,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동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지식산업센터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9억8600만원에서 1회
유찰돼 7억888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1건과 가압류 1건, 압류 3건 등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소유자가 점유 사용하고 있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9억5000만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1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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