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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지난 17일 서초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미래장학기금' 장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장학기금'은 삼성증권 '청소년경제교실' 참여 학생 중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대학교 입학때까지 매월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래장학기금을 통해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학생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50여명에 이른다.
삼성증권은 18일엔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묘목 700여 그루를 서울 동대
김신영 삼성증권 업무개발팀 수석은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나무가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환경을 선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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