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제3회 한국투자증권 전국 어린이 드림(Dream) 백일장'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 협력기관과 아동복지기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백일장은 시와 수필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꿈'과 '하늘' 2개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품할 수 있으며, 다음달 3일부터 7월 19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우편으로 접수한다.
시상은 초·중등부 부문별 장원 4명, 차상 6명, 차하 12명, 입선 90명 등 총 112명의 입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이희주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Dream 백일장은 전국 어린이들의 글쓰기 활동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입상부문을 작년에 비해 크게 확대했다"며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의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치는 무대가 되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