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앙골라 국영석유회사 소난골로부터 수주해 지은 뒤 인도하지 못하던 드릴십 2척의 인도 완료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한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9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 대비 500원(1.81%) 오른 2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17일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에서 소난골 드릴십 2호선에 대한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난골은 지난 2013년 대우조선에 드릴십 2척을 발주했지만, 유가가 하락하고 회사의 유동성이 악화되자 인도를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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