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 세종시서 브랜드 상가 ‘세종마스터힐스’ 이달 분양

↑ 세종마스터힐스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

브랜드 상가가 아파트 못지 않는 투자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브랜드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설계나 재정 안정성을 보고 선호하는 수요자들 많기 때문이다.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국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빅테이터 자료(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소비자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등을 측정한 결과)를 보면 ▲1위 현대건설 ▲2위 대우건설 ▲3위 삼성물산 ▲4위 현대산업개발 ▲5위 GS건설 ▲6위 대림산업 ▲7위 포스코건설 ▲8위 SK건설 ▲9위 롯데건설 ▲10위 한화건설로 나타났다. 상위 10위 안에 드는 건설사 중 9개 건설사 모두 국내 10대 건설사로 꼽히는 곳이며 한화건설도 시공능력 11위에 랭크돼 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태영건설·한림건설)은 이달 중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리 6-4생활권 L1·M1블록에서 ‘세종 마스터힐스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
이 상가는 L1블록 60여개 점포, M1 블록 30여개 점포로 구성됐다. 상가가 들어서는 '세종 마스터힐스'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3100세대 규모로 조성돼 고정수요가 탄탄하다. 특히 상가 공급 면적이 다양해 소규모 잡화점부터 대형 프랜차이즈 및 은행 등 다양한 업종을 유치할 수 있어 고객 선택 폭이 넓다.
단지 북측으로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2022년에는 세종시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BRT 노선이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 확장과 함께 신설될 예정이다. 상가 홍보관은 세종시 나성동 세진팰리스 3층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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