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23일 국내 핀테크 기업의 신(新)시장 개척을 위해 '핀테크기업 해외진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미나는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 세부 프로그램으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메인 이벤트관에서 해외 금융당국, 해외 핀테크 햅 운영 금융회사, 글로벌 컨설팅사, 해외 유명 핀테크 기업 등이 참여해 해외진출 전략과 현지화 노하우를 설명하고 정중들을 대상으로 Q&A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시장 개척에 관심이 있는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임직원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5월 20일까지 참여신청 홈페이지에서 사전접수 하면 된다.
금감원은 세미나 당일 딜로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해외 투자자 대상 비즈니스 소개 기회 제공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딜로이트는 핀테크 분야 퍼스트 무버로서의 기회와 비즈니
신한금융지주는 핀테크 랩이 운영하는 글로벌 교류와 해외진출 프로그램, 해외 핀테크 동향 등을 발표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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