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이 지난 15일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옛 불광동지점 건물을 재건축해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 참석한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대외부원장(사진 왼쪽부터),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이연옥 은평구의회 의장,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겸 우리은행장, 김미경 은평구청장,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 ... |
우리은행은 1969년에 건축된 불광동지점 노후건물을 지난 2017년 7월부터 연면적 1만4817㎡의 지상 13층 지하5층 오피스 건물로 재건축했다. 우리은행 불광동지점이 2층으로 이전 입점하고 프랜차이즈 카페(1층), 병의원, 거래중소기업 사무공간 등으로 임대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불광동지점 이전을 기념해 은평구 지역사회를 위해 '사랑의 쌀' 120포대(각10㎏)를 은평구청에 전달했다.
은행의 업무용 부동산 임대면적 제한이 2016년 4월 폐지돼 은행은 영업점 점포 규모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그 외 공간은 임대 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불광동지점 외에도 서울시 금천구
우리은행 관계자는 "불광동지점은 1965년 개점해 55년간 지역사회와 동고동락해 왔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영업점과 맞춤형 상품으로 지역 고객들의 재산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