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1분기 실적을 내놓자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 23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일 대비 2400원(8.48%) 내린 2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세실업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108억원인 시장 기대치에
박현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당분간 OEM 실적 방향성은 예상 수준 내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한세엠케이 실적이 급격히 개선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7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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