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처음으로 사전 무순위 청약에 3500명 이상이 몰리며 단기간 완판 기대감을 키웠다.
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힐스테이트 명륜 2차'의 무순위 청약에 3527건이 접수됐다. 가장 인기가 높았던 주택형은 전용 84㎡A로, 무려 1945명이 사전 청약했다.
사전 무순위 청약은 미계약분 발생시 잔여세대를 미리 신청한 신청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청약과열지역이나 투기과열지역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해당 사업장은 청약과열지구인 동래구에 들어선다. 청약 방식은 일반 청약과
향후 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당해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6월 3~5일 실시한다. 무순위 사전접수 당첨자 발표는 35일 , 계약은 26일부터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