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무학회-한국파생상품학회, 공동 춘계 정책심포지엄 10일 개최

한국재무학회는 한국파생상품학회와 오는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SME 성장금융과 모험자본시장'을 주제로 2019년 춘계정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정책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를 초청해 SME 성장금융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 모험자본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욱 덕성여대 교수가 사회를 맡았으며 첫 번째 발표는 '국내 모험자본시장과 SME 성장금융'이라는 주제로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박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는 '중소기업금융 전문 투자중개회사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이진호 한남대 교수가, 세 번째는 '자본시장에서 개인전문투자자 육성방안'이라는 주제로 빈기범 명지대 교수가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후 박종원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패널토론에서는 강형구 교수(한양대), 김대현 상무(키움인베스트먼트), 김주화 과장(중소벤처기업부), 박용린 박사(자본시장연구원), 배경화 실장(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창국 과장(금융위원회)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