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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스넷은 인천지방조달청에서 주최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 통합유지관리용역 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1년 3월까지로 계약규모는 총 수주금액은 35억원이다.
오파스넷은 SL공사에 ▲정보시스템 정상가동·안정적 운영과 ▲시스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와 정상복구 수행 ▲정보시스템의 주기적인 유지관리 수행으로 장애 사전예방과 상시 대응체계 확보 등 시스템의 효율적 관리 및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파스넷 관계자는 "이번 쓰래기 매립지 관련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업무 수행 계약을 시작으로 국내 SI사업을 확대할 것"이라며 "SI사업의 운영 노하우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파스넷은 SI 사업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프로젝트 관리, ITIL(IT 서비스 관리), 산업보안관리 등 유관자격을 보유한 ITO 전문가를 영입했으며, 다양한 국제표준 인증 추진으로 국제표준 기반의 업무 처리 프로세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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