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지난 4일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 30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인디에프가 전 거래일 대비 55원(2.58%) 내린 2075원에 거래 중이다.
마찬가지로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제이에스티나 역시 2.82% 하락하고 있다.
금강산 관광 사업 관련 수혜주로 거론되는 아난티도 3%대 하락 중이다. 금강산 관광 사업권을 가진 현대아산의 최대주주인 현대엘리베이도 2%대 약세다.
앞서 지난 4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지난달 17일 '신형 전술유도무기' 이후 17일 만이다.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