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중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비적정 검토의견을 받은 기업 비중이 최근 2년 새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삼정KPMG가 발간한 '감사위원회 저널 10호'에 따르면 국내 상장사 중 감사보고서상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검토의견을 받은 비중은 2016년 1.5%에서 지난해 2.9%로 늘어났다.
코스피 상장사에 대한 비적정 검토의견은 2016년 0.9%에서 2018년 1.3%로 높아졌고 특히 코
[박재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