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NH투자증권 |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파워로직스의 1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인 영업이익 112억원을 약 32.1% 웃도는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향후에도 카메라 모듈 스펙 상향과 주요 고객사 판매량 확대로 견조한 실적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쟁사 대비 파워로직스의 고객사 내 카메라 모듈 점유율 및 평가 등 여러 항목을 비교했을 때 크게 뒤쳐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파워로직스 주가는 경쟁사 대비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약 39% 할인돼 거래되
이 연구원은 "카메라 모듈 사업부의 경쟁력뿐만 아니라 중장기 2차전지 모멘텀 등을 감안 시 경쟁사 대비 할인율이 지나치게 과하다고 판단한다"면서 "향후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기대돼 현재 주가는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