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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건설사업부 매출액은 1조520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 감소했다. 대림산업 측은 작년 말 국내 대형 프로젝트들이 일제히 종료된 여파 때문이지만, 주택·플랜트 사업의 원가율 개선과 토목 사업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거둠에 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감소에 그친 1471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석유화학사업부의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각각 전년동기와 비교해 5%, 8% 줄은 2815억원과 214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 증가한 3141억원, 당기순이익은 6% 감소한 2364억원을 달성했다. 삼호와 대림에너지의 매출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조4384억원을 달성해 1분기 말 기준 수주 잔고는 전년 말 대비 0.3% 증가한 21조9015억원을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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