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련산 파크자이 단지 모습 [사진 = GS건설] |
이 단지는 전용면적 55~84㎡ 총 678세대 규모로 지난달 조합청산분 등 43세대를 대상으로 1순위 청약모집에 1578명이 몰리면서 평균 36.7대 1, 최고경쟁률은 무려 128대 1이 나왔으나 부적격 등으로 10세대가 잔여물량으로 나왔다.
GS건설 관계자는 "현재 백련산파크자이 시세(kb부동산시세 기준)는 전용 59㎡는 6억 2000만원, 전용 84㎡는 7억 2000만원인데 비해 분양가는 시세보다 저렴한 전용 59㎡ 평균 분양가는 5억원 대, 84㎡는 6억원 대"라며 "잔여물량이 적은데 반해 청약 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잔여물량 분양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는 추세인 점을 고려하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지 인근에는 응암초를 비롯해 충암초(사립)·중·고교, 명지초(사립)·중·고교, 연은초, 영락중 등이 있다. 백련산과 불광천도 인접해
이미 준공된 단지로 분양대금 완납 시 즉시 입주할 수 있고, 입주한 단지라 전매제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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