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하나금융투자] |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아파트의 준공연한 등을 고려할 때, 재건축·리모델링이 저조할수록 홈퍼니싱은 오히려 성장하는 구조"라며 "주택매매거래량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O2O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기대하며 건자재 최선호주 지속한다"고 설명했다.
한샘은 올해 1분기 실적이 별도기준 매출액 4250억원으로 전년비 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2억원으로 전년비 29.2%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세를 시현했다는 점에서 지난해의 원가상승 요인 등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게 채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품질관리를 위해 판가를 인상한 효과 등이 나타난 결과"라며 "채널별로는 인테리어 직매장의 매출증가가 돋보였는데, 입주박람회(헬리오 등) 효과"라고 분석했다.
한샘이 시장장악을 위한 리하우스 대리점 확대에 나서면서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채 연구원은 "인테리어 부문에서는 대리점보다 직매장의 입주박람회
[디지털뉴스국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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