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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업체 현대위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4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8494억원으로 6.2% 늘었고 당기순이익(138억원)도 흑자로 돌아섰다. 현대위아 역시 현대차의 신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차량 부품 판매가 늘어났다. 서 엔진과 4WD 부품 판매가 확대됐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연이은 신차 출시로 차량부품 판매량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부진했던 고성능 공작기계와 스마트팩토리 등 고부가가치 사업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호텔신라는 1분기 영업이익이 8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9% 급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432억원으로 19.3%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호텔신라는 △국내외 면세점 성장 △온라인 경쟁력 확보 △원가 경쟁력 제고 등을 호실적의 배경으로 꼽았다. 당기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77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4.3% 감소했다. 매출액은 326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 줄었다. 삼성카드는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1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박의명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