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분기 신한지주의 자회사별 이익 비중. [자료 제공 = 미래에셋대우] |
신한지주는 지난 1분기 9184억원의 지배주주 순이익을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 평균(컨센서스) 8850억원을 3.8% 넘어선 호실적이었다. 강혜승 연구원은 "서울시금고 예금 등 원화예수금이 전문기말 대비 4%나 늘면서 대출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캐파가 생겼고, 과거 1분기와는 달리 원화대출금을 늘렸다"며 "평잔 효과와 하반기 마진 및 건전성 관리에 유리한 상화잉 판들어졌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신한지주가 높은 대출 성장에도 은행 NIM이 전분기와 동일한 1.61%를 유지했고, 순영업수익이 크게 늘어 판관비 증가율을 잘 통제해 그룹의 비용-수익 비율을 역대 최저치로 유지시킨 데도 주목했다. 또 그룹의 NPL 비율과 은행·카드의 연체율도 모두 안정적으로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오린제라이프 지분 인수 등으로 그룹 보ㄷ통주자본비율이 11.75%로 1년 전보다 1.33%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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