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웰바이오가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를 변경한다.
큐브파트너스1호조합은 4월 말로 예정돼있던 팜스웰바이오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을 조기 납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큐브파트너스1호조합의 대표조합원인 현무개발 외 1개사는 팜스웰바이오에 50억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24일 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면 팜스웰바이오의 최대주주는 큐브파트너스1호조합으로 변경된다.
큐브파트너스1호조합 관계자는 "팜스웰바이오는 기존 산재해 있던 사업부문의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신규 사업 관련 신성장동력 준비를 모두 마쳤다"고 말했다.
팜스웰바오 관계자는 "이번 조기 납입으로 팜스웰바이오가 추진 중인 체외진단장비 사업 및 신성장 동력인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증자와 더불어 현무개발 분까지
한편 현무개발 등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주식수는 약 134만주다. 납입일은 내달 31일이다. 해당 자금은 신규 사업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된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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