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 조감도 [사진: 대한토지신탁] |
전남 광양시 마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 60㎡~84㎡ 총 33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군인공제회가 100% 전액 출자해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대형 개발사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먼저 전남 광양시가 2022년 관광객 500만명을 목표로 관광진흥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긴 이순신대교 주변에 해변 관광 테마거리를 조성해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구체화하고 광양만과 이순신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봉산 전망대 일대에 둘레길과 불빛 광장 조성하는 등 대규모 관광 개발사업을 계획 중이다.
묘도 항만 재개발 사업도 눈길을 끈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여의도 면적의 약 1.1배 규모인 광양항 묘도 부지에 미래신소재 산업시설, 복합에너지 물류시설,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을 조성하는 ‘광양항 묘도 준설토 매립장 항만재개발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7조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조3000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1만3000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 발생할 것으로 해수부는 추산하고 있다.
광양시 와우지구 일대에서 총 1079억원이 투입되는 주거단지 와우지구도시개발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마동과 와우지구 일대에 약 3700세대, 1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정주기반이 구축된다.
'광양 스위트엠 르네상스'는 작년 11월 광양시와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맘스카페 및 렛츠고 리딩(빅캣영어) 프로그램 지원, 맘스카페 등 다양한 에듀커뮤니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를 선호도 높은 중소주택형으로 구성하고 채광이 풍부
향후 일정은 당첨자 발표가 오는 25일, 정당계약은 5월 7~9일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전남 광양시 중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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