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최대주주 13만주 장내 매수…경영권 강화

합성운모 생산 전문 차이나크리스탈신소재홀딩스는 최대주주 다이중치우가 지난 18~19일 13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24.72%로 0.19% 확대됐다. 지난 9일에도 10만주의 장내 매수를 진행하고 15일 공시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영권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에 대한 각오를 표명하고자 최대주주의 장내 매수를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대주주의 적극적인 지분 확대를 비롯한 다각적인 전략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크리스탈신소재의 최대주주 다이중치우는 회사의 전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였던 다이자룽의 장녀다. 크리스탈신소재의 자회사인 장인유쟈주광운모유한공사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