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이 23일 금호그룹 측과 아시아나항공 정상화 및 매각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맺는다. 당초 4월 말~5월 초로 얘기되던 일정을 앞당긴 조치다. 채권단 고위 관계자는 22일 "대부분 협의가 끝나고 채권단 조율만 남은 상태"라며 "MOU는 이번주 초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5일 600억원 회사채 만기가 돌아온다. 채권단은 이에 앞서 시장을 안정시킬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하기로 했다.
금융지원은
[이승윤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