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호계 두산위브 조감도[사진제공=두산건설] |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호계동에서 '안양호계 두산위브’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 36~84㎡ 855가구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전용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난 1995년 준공된 평촌신도시는 일찍 개발된 만큼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인근의 호계동 등 원도심 일대가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안양시내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산본IC·평촌IC)를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 광역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금정역은 작년 12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의 정차역으로 거듭난다. 개통 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은 대폭 개선된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37.1㎞)도 호계사거리 일대에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도보거리에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이 있어 가벼운 운동과 산책도 즐길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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