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과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주가 추이. [자료 제공 = 유안타증권] |
서미화 연구원은 "관세청의 수출 데이터에 따르면 보툴리눔톡신 제제로 추정되는 품목의 미국향 매출이 지난달 266만달러, 이달 259만달러 발생됐다"며 "대웅제약의 판매 파트너사인 미국 에볼루스향 매출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약 30억원의 나보타 수출이 발생된 것으로 보이며, 미국 론칭 시기를 4~5월로 가정했을 때 추가 수출이 꾸준히 발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이외 지역에서의 나보타 승인도 기대된다. 우선 유럽에서는 이달 중으로 승인 권고가 기대되고, 중국에서의 임상 3상은 올해 하반기 시작될 것이라고 유안타증권은 내다봤다. 이외 한올바이오파마와 공동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제 HL036은 지난달 임상 3상이 개시됐으며 올해 안에 톱라인 결과가 도출된 뒤 오는 2022년 4분기 미국 판매 승인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다.
서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본업가치 1조1000억원, 나보타의 가치 1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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