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닉' 진정…주가상승·환율하락
패닉 상태에 빠졌던 금융시장이 뉴욕증시 상승과 AIG에 대한 구제금융 소식에 일단 진정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가 40 포인트 가까이 오르고 원달러 환율도 40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 FRB, AIG에 850억 달러 구제금융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가 AIG의 지분을 담보로 850억 달러, 우리 돈 97조 원의 구제금융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 "리먼 ELF 투자자, 손실 불가피"
금융감독원은 리먼브러더스와 관련한 주가연계펀드 ELF 투자액은 500억원 정도로 추정되며, 리먼의 파산으로 인한 개인투자자들은 일부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 "장기보유 주식·채권펀드 세제지원"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투자심리 안정을 위해 장기보유 주식펀드와 채권 펀드에 대한 세제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재벌 3세 코스닥 횡령 혐의 수사
검찰은 한국도자기 3세
▶ 1인당 금융부채 첫 1,600만 원 넘어
국민 1인당 금융부채가 사상 처음 1,600만 원을 넘었습니다. 한국은행은 2분기 금융부채가 780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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