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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 정문호 소방청장,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기봉 우림복지재단 회장,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이 지난 17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2019년 희망하우스 봉사단 7기'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포스코건설] |
이날 행사에는 이영훈 포스코건설 사장과 정문호 소방청장,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유주현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기봉 우림복지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 시작한 '희망하우스 봉사단'은 소방청과 포스코건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전국 각지에 있는 포스코건설의 현장 임직원들과 지역 소방서 대원들이 지역 내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는 가정의 집수리와 화재예방시설을 설치하는 봉사활동이다.
포스코 1% 나눔재단의 포스코건설 임직원 기부금 1억1000만원이 주요 재원으로 투입되며, 올해부터는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도 사업비 3000만원을
포스코건설의 9개 현장과 1개 부서로 구성된 10개팀과 10개 지역 소방서들은 인천·경기·강원·부산지역 등에서 화재에 취약한 200가구를 선정해 전기배선을 수리하고 소방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낡은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주거환경도 함께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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