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유진투자증권 |
에스앤케이는 2001년 8월 설립돼 2015년에 일본의 에스앤케이의 사업을 인수했다. 1978년부터 사업을 해온 기존 에스앤케이는 콘솔게임 위주의 사업으로 인해 2015년까지 수년간 적자를 지속하고 있었다.
2015년 현재 회장 겸 대표이사 갈지휘(중국인)가 인수 후 IP 라이선스 집중으로 비즈니스모델 재편에 성공하면서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미드스몰캡 팀장은 " 파워풀한 IP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사업전개에 긍정적"이라면서 "아울러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수익성 회복은 물론 성장성까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에스앤케이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사무라이 스피리츠, 메탈슬러그 등 인기 게임의 IP를 보유하고 있다. 박 팀장은 "2015년 인수 이후 IP라이선스 매출은 연평균(2015~2018년) 55.6%씩 성장했고 영업이익률 55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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