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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5일 넷마블에 대해 1분기에는 신작이 부재했지만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신작 출시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은 넷마블의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5012억원, 영업이익은 41.5% 감소한 434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다소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B&S 레볼루션'의 매출액은 1분기부터 온기 반영되나 매출 비중이 높은 '리지니2 레볼루션'의 매출액 자연 감소가 지속돼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1분기에는 신작이 부재했지만 2분기에는 'BTS 월드', '세븐나이츠 2', 'A3: Still Alive', '일곱개의 대죄' 등 총 6 종의 신작이 출시될 예정이다. 지난 3월 5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만화책 누적 발행 부수가 3000만부를 돌파한 일본 인기 만화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으로 국내 사전예약 시작 이후 25일만에 사전예약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B&S 레볼루션'은 3 분기부터 일본을 비롯해 글로벌 지역에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BTS 월드는 방탄소년단의 OST, 1만장 이상의 화보, 100개 이상의 독점 영상을 제공할 예정으로 충성도 높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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