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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에이치 포레센트 조감도 [사진 = 현대건설] |
일원대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4개동 총 184세대 중 조합원물량을 제외한 62세대(전용 ▲59㎡ 26세대 ▲84㎡ 26세대 ▲121㎡ 10세대)를 일반에 공급한다.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분당선 대모산입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있고, 사업지 주변으로 영동대로 및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망망을 갖췄다. 여기에 양재IC~한남IC 6.4km 구간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단지 바로 옆 늘푸른공원은 물론 광수산·양재천·탄천·일원에코파크 등 풍부한 수변·녹지공간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일원초, 중동중·고, 중산고, 숙명여고, 경기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수서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이 있다.
디에이치 포레센트에는 입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미스트 분사기', '에어샤워 부스' 등 외부에서부터 단계적인 미세먼지 차단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현대건설의 특화설계인 'H 클린현관(H Entrance)'도 일부 세대(전용 121㎡)에 도입된다. H 클린현관은 주방 쪽 급·배수관을 연장해 설치된 콤팩트 세면대를 통해 간단한 세척할 수 있고, 세탁장을 배치해 외부 활동으로 오염된 세탁물이 거실과 복도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보조주방의 세탁공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한 기능성 현관이다.
단지 옆 늘푸른공원과 연계된 산책로를 비롯해 단지 중심 메인가로길은 공공보행로를 따라 소나무 가로수길 및 정방형 수경시설 등을 설치한다. 전동 상부에는 입주고객만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옥상정원이 마련된다. 야외테이블, 벤치 등 휴게공간이 조성되며 옥상용 특화조명도 설치된다.
전 세대를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다지 배치와 맞통풍 판상형 구조(일반 분양물량 100%)로 설계했다. 전용 84㎡ 이상 주택형에는 개방형 발코니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세대 간의 욕실 사용소음을 차단하고 욕실바닥 청소 및 보수도 쉬운 벽부형 층상배관 설비를 적용했다.
세대 내 벨소리를 빛으로 전환할 수 있는 보이는 초인종 'H Bell'도 제공한다. H Bell은 2가지 LED 빛과 소리로 상황에 따른 다양한 알림을 지원한다. 입주민은 스마트폰이나 월패드를 통해 알림기간과 시간조정 등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대건설이 개발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와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세대내 전체 LED등, 가스차단 시스템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모델하우스 개관에 앞서 오는 15일, 17일, 19일 3일에 걸쳐 힐스테이트 갤러리 오후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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