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 D타워 전경 [사진 = 대림산업] |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브랜드 가치를 평가해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한다. 2013년부터는 동일한 평가 방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인터브랜드는 대림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3357억원으로 평가했으며, 특히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과 '아크로', 호텔 브랜드인 '글래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줬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0조9861억원, 영업이익 8525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로, 건설사업부의 고른 실적개선과 석유화학사업부의 안정적인 이익기여로 전년 대비 3.4%p 개선된 7.8%를 기록했다. 대림산업 측은 전년보다 2877억원 급증한 주택사업의 영업이익이 수
대림산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원가개선 노력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가 높게 평가 받았다"며 "앞으로도 당사가 보유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확대해 브랜드 가치 재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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