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플랫폼인 투게더펀딩을 운영하는 투게더앱스가 국내 P2P금융 기업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투게더앱스는 해외 진출의 일환으로 몽골에서 핀테크 결합된 종합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엑스그라운드와 지난 3월 27일 업무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엑스그라운드는 한국의 우수한 기업들과 기술력을 몽골과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기업으로, 몽골에서 최초로 메신저 미미챗(memechat)을 최근 런칭한 바 있다. 투게더앱스도 몽골을 시작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투게더앱스의 P2P금융 노하우와 엑스그라운드의 글로벌 플랫폼 구축 경험의 결합으로 몽골 시장에 국내 P2P금융의 성공적 안착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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