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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부장관이 6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이 사용하게 될 임시거처를 방문한 뒤, 주택 지원에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속초 인근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연수시설에서 "이재민 분들이 원하는 지역에 거주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관계기관이 보유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 5일 대통령 주재 산불 대응 긴급회의에 참석한 뒤 "이재민이 임시 거주할 공공임대주택, 컨테이너 주택 등 주거 지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긴급지원안은 ▲거주지 인근 민간주택을 LH가 임차
국토부는 관계부처·지자체와 함께 소실된 주택에 대한 재난지원금(행안부) 및 복구자금 지원방안(주택기금 활용)도 강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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