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다산 마지막 공공분양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5월 공급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1·59㎡ 1614세대 규모
지금지구 중심상업지구 인접, 합리적인 분양가 눈길
![]() |
↑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 경기도시공사] |
지금지구 A4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진행되는 다산신도시 마자믹 공공분양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 51·59㎡ 161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8호선 연장 다산역이 개통하면 대중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구리IC를 통해 외곽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로 진출입도 쉽다. 또 왕숙천을 비롯해 문령산, 황금산 등 녹지공간과 5개의 공원이 사업지 주변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금교초, 미금중, 도농중, 동화고가 도보통학거리에 있다.
또한 지금지구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편의시설의 이용이 쉽고, 이마트 다산점 및 롯데백화점 구리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도 가깝다.
다산신도시 내 마지막 공공분양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무주택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민간분양 단지에 비해 가격 부담이 덜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돼 청약 수요가 집중될
세대는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일부 세대 제외)가 적용됐다. Uz센터를 비롯해 푸른도서관, 맘스스테이션을 도입하는 등 외부공간과 연결성을 강화시키는 오픈스페이스 등 자연친화 커뮤니티도 조성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