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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가 급등하면서 암호화폐 거래소 지분을 보유한 우리기술투자가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26.68% 뛴 3775원에 거래를 마감한 우리기술투자는 3일에도 전 거래일보다 소폭 상승한 0.13%(5원) 오른 3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국내 1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 지분 7.13%를 보유 중이다.
일부에서는 암호화폐의 상승세가 만우절 가짜뉴스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외 온라인 경제매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가 만우절 장난으로 1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두 건의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을 받아들였다는 내용을 기사화했고, 이를 본 투자자들이 기사를 공유하면서 급등세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한편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3일 오전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 따르면
[디지털뉴스국 최서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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