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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유안타증권] |
이 상품은 사회 구조나 산업 트랜드의 변화에 비춰 경쟁력 있는 사업 모델을 보유했다고 판단되는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톱다운(Top-down) 방식과 보텀업(Bottom-up) 방식의 운용전략을 섞은 자산배분을 통해 예상치 못한 시장 상황에 따른 포트폴리오 변동성 조절 기능도 있다.
상품의 이름인 '퍼플오션'이 기존의 레드오션(경쟁시장)에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개척한 새로운 가치의 시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영역에 투자하기 위해 '가치 접근 방식'과 '모멘텀 접근 방식'을 주요 운용전략으로 삼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단순하게 주가수익비율(PER)이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기준으로 투자하지 않고 기업 내재가치와 주가를 분석해 저평가 상태이면서도 장기적인 수익성을 갖췄으며 향후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을 찾겠다는 것이다.
유안타 퍼플오션랩에 가입한 투자자가 사전에 목표전환수익률을 선택해두면 목표에 도달했을 때 투자자산을 안정적인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하는 수익 실현 기능도 갖추고 있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Global Wealth & Asset Management 본부장은 "최근 변동성 높은 증시로 기대수익률에 대한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많이 낮아졌으나 차별적인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차세대 업종과 종목에 투자하기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는 높아지고 있다"며 "유안타 퍼플오션랩은 이런 니즈를 충족하기에 적
이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만원이다. 운용사는 수수료로 매년 1.2%를 먼저 공제한 뒤 3개월마다 자산평균잔액의 0.3%를 더 가져간다. 자세한 사항은 유안타증권의 전국 지점과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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